나의 이야기
장충체육관
바이마르
2012. 7. 13. 13:00
1963년에 장충체육관을 지었다.
그당시 60년대초 우리나라의 GNP
가 60달러 조금 넘는 수준이라
체육관 건립할 돈이 없어서
아시아 에서는 일본 다음으로
경제대국인 필리핀이 우리나라를
불쌍히 여겨 돈을 지원하고 기술자
를 보내어 지어주었다.
그 장충체육관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중이고 이제는 우리가 필리핀에
대규모 체육관을 지어주고 있다.
참으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경제대국을 이루어 놓았는데
권력자들은 자기네들이 이루어 놓은
것처럼 행세하고 있으니 어찌 통탄
하지 않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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