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2022. 4. 28. 09:15ㆍ갤러리
660년 나당연합군이 쳐들어오자 계백장군은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 검으로 가족들과 인연을 끊고 오천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신라군 5만과 대결하여 연전연승을 하는데 김유신의 계략인 어린 화랑 관창을 앞세워 계백장군에게 접근시켜 죽임을 당하게 한다.
관창이 죽자 신라군은 사기가 올라 결국 오천결사대는 전멸한다. 백제는 멸망 하였고 구곡간장이 찢어지는 심정으로 백마강이란 노래가 만들어 졌다. 현재 해군의 함선 이름으로 김유신을 쓰지 않는다.
이유는 같은 동족을 멸망 시킨 장본인으로서 함선 명칭은 못쓰게 되어 있다.
고구려도 김유신이 멸망 시켰고 그것도 외세를 끌어들여서 동족을 살육 하였으며 그때부터 한반도에 외세가 판을치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일반적으로 금강변 부여읍 정동리의 앞 범바위[虎岩]에서부터 부여읍 현북리파진산 모퉁이까지의 약 16㎞ 구간을 백마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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