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2022. 4. 26. 18:12ㆍ갤러리
무섬마을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 234번길 31-12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가 그래로 보존된 전통마을로서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30년 전만해도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일하러 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현재의 외나무 다리는 지난 350여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로 길이는 약150m이다 1997년 현대적 교량이 설치되면서 사라지게 된 이 다리는 마을 주민과 출향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았다. *육지 안에 있는 아름다운 섬마을, 회룡포* 경상북도 예천군 용궁면 회룡길 92-16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태극무늬 모양으로 휘감아 돌아 모래사장을 만들고 거기에 마을이 들어서 있는 곳이 이곳 회룔포이다 유유히 흐르던 강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 둥글게 원을 그리고 상류로 거슬러 흘러가는 기이한 풍경이 이곳 회룡포마을의 내선천에서 볼 수 있다 풍경을 제대로 보려면, 인접한 향석리의 장안사로 올라가 굽어보아야 한다 절이 있는 산이 비룡산인데, 그 산 능선에 1998년 회룡대라는 정자를 건립하였으며 여기서 전면을 보면, 물도리 모양으로 굽어진 내성천이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면 우선 강으로 둘러싸인 땅의 모양이 항아리 같이 생겼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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